평균보다 1.3세 적은 78.4세

강원도 남자의 기대수명이 78.4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기대수명)가 평균 82년으로 조사된 반면 전국은 82.7년으로,전국대비 강원도의 기대수명이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기준 도내 남자의 기대수명은 78.4세로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짧다.전국평균(79.7세)보다 1.3세 적다.반면 도내 여자의 기대수명은 85.7세로 전국평균과 동일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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