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유관기관 합동

▲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도계광업소 지하 갱내에서 유관기관 합동 탄광구호훈련을 했다.
▲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도계광업소 지하 갱내에서 유관기관 합동 탄광구호훈련을 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유관기관 합동 탄광구호훈련을 통해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공사는 지난달 30일 삼척 도계광업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및 광물자원공사와 합동으로 갱내 채탄작업장의 가스 연소사고를 가상한 탄광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갱구에서 수직 555m 아래 갱내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제세동기와 리프트 백 등 구호장비를 이용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실효성을 높였다.또 이날 공사는 탄광안전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지식을 공유하며 탄광안전관리 의지를 다졌다.유정배 사장은 “공사의 목표는 생산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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