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동차부품시장 개척단이 중국 화동(상하이) 시장 공략에 나서 206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도,원주시,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도내 자동차 부품업체 8개사로 구성된 중국 자동차부품시장 개척단은 최근 4박5일간 중국 화동지역 자동차부품시장 개척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다.상하이자동차부품시장 개척단은 상하이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참관,수출상담·현지업체 방문 홍보 등을 통해 현장상담액 1520만 달러,계약추진액 1660만 달러,수출계약 40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하영봉(KAC 대표) 도자동차부품업체 회장은 “상하이 중국자동차부품 시장개척을 통해 중국의 자동차부품 기술력을 재확인했고,특히 전기자동차가 일상화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중국자동차부품업체는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향후 기술교류,시장정보 공유 등으로 상호 수출입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 lee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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