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5일 소관 상임위를 열고,환경녹지국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곽문근 의원은 “기후에너지과에서 추진 예정인 LED 가로등 교체사업이 도로관리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동일하다”며“설치 지역과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예산 낭비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영덕 의원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이에 따른 충전소 설치도 확대·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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