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과정 주민불편 최소화

홍천군은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만순 건설방재과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조기발주사업을 위한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설계팀은 10개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포함해 6개팀 35명으로 구성,현장조사,측량,도면 및 수량산출 등 실시설계를 수행한다.군은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사업은 마을안길,배수로,조그마한 하천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총 363건 150억원 규모다.군은 이번 합동작업을 통한 자체설계로 1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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