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5일 제 242회 정례회 5차 예산결산특별위를 열어 내년도 평창군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주웅 의원은 “난방비 절감을 위해 펠릿보일러 설치비용을 매년 지원하고 있지만 유가 하락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난방 효율과 사용 편의,경제성을 고려한 다른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박찬원 의원은 “지역내 산촌생태마을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해 내부 갈등요소를 미연에 방지하라”고 촉구했다.

심현정 의원은 “숲해설가는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림관광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역할이 큰 만큼 보수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명순 의원은 “지역내 보호수를 전수조사해 외과수술 등 사전 보호조치를 취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 산림자원으로 육성하라”고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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