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8112404160006200_P4.jpg
6일 강원지역은 흐리고 산지와 중·남부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대관령 4.4㎝, 홍천 내면 4㎝, 평창 대화 3.5㎝, 평창 면온 2.5㎝, 인제 기린 3.4㎝, 횡성 안흥 2㎝의 눈이 내렸다.

강원중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역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위가 찾아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6∼8도, 산지 4∼5도, 동해안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원주∼대관령 구간과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양양 구간 등 산지와 내륙의 도로가 결빙돼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