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강원도 축구인의 날 행사
박진영 본사 총무부장 등 13명
도 축구협, 공로패·감사패 전달

▲ 강원도 축구인의 날 행사가 6일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렸다.
▲ 강원도 축구인의 날 행사가 6일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렸다.
2018년도 강원도 축구인의 날 행사가 6일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려 축구 발전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

도 축구협회는 이날 강원도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충근 속초시축구협회장과 최문석 정선군축구협회장,최동갑 화천군축구협회장,원미연 성덕초 교장,김중동 태백시축구협회 전무이사,박진영 강원도민일보 총무부장 등 13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홍천스카이 FC와 강릉일송 FC,속초심우FC,삼척청송FC,춘천강호FC 등에게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여했다.최우수 경기감독관과 심판,지도자,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권은동 회장은 이날 “올해 강원도 축구에 큰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며 “엘리트 축구에서는 강릉 중앙고가 금강대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고,초등 리그는 전국 최초로 8인제 축구를 시행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앞서가는 선진 축구를 도입하는 역량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특히 “연중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 동호인 축구페스티벌을 비롯해 디비전 시리즈 정착 등 동호인 축구가 풍성해 졌다”며 “이같은 강원 축구 성장은 축구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 덕분으로,내년에도 더욱 화합해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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