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주상(신북읍·서면·사북면·북산면) 의원은 “소방도로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으나 예산 반영이 돼 있지 않다”며 “화재를 조기에 진압,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소방도로 확충 예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경희(비례)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 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이 같은 제도가 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중일(동면·후평1동) 의원은 “전통시장과 장터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구용역이 예산 낭비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년 시 당초예산은 오는 10일~11일 각 상임위 별로 계수조정에 돌입하며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결특위에서 확정된다.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 당초예산을 최종 결정한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