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6일 제7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를 열고 군 시설관리사업단과 양록학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철 의원은 “체육진흥과 감사에 포함된 시설관리사업단에 대한 중복 감사는 적절치 않으니 집행부가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신철우 의원은 “학교법인 양록학원의 이사장이 군수인데 2명의 감사 중 한명이 군청 실과소장이 맡고 있어 제대로 된 감사가 이루어 지겠느냐”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경열 의원은 “실내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설치된 자동여과장치와 소독장치를 잘 운영해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 ”고 강조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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