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관광객 연말연시 분위기 만끽
싼타모자 등 소품 활용 가능

▲ 양구 중앙시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양구 중앙시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추억의 인증샷을 남기세요”

양구군이 겨울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구중앙시장 입구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는 포토존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인증샷을 통한 추억만들기를 위해 설치됐다.포토 존에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아치형 조형물,포토월 등이 만들어 졌다.

또한 썰매와 포토 존 의자,산타 주머니,선물상자 등으로 꾸며졌고 복고풍 판타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싼타모자,엘리스 트럼프병정,시계 토끼 등의 소품을 활용할 수 있다.

김창현 전략산업과장은 “크리스마스 포토존 설치로 상인과 고객이 즐겁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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