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6일 교통행정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방원욱 의원은 “활어회센터 미운영 등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활성화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고 아바이마을과 연계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강정호 의원은 “10일부터 버스 운전기사의 근무시간이 감소되는 관계로 시내버스의 일부 노선이 폐지되고 운행 횟수도 줄어드는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김명길 의원은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 인근 우마차 통행으로 접촉사고와 악취,소음 및 동물학대가 우려되므로 피해가 최소화 되게 하라”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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