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등 인프라 추진 담당

강원도가 동해북부선을 비롯한 남북 SOC와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 등의 현안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4년 만에 국토교통부 협력관 제도를 부활시킨다.도는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중단된 국토교통부 강원도 협력관을 재신설하기로 국토부와 인사협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협력관은 서기관급으로 내년 1월부터 도에 정식 파견된다.앞서 도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5년 12월 말까지 국토부 소속 서기관 2명을 강원도 협력관으로 뒀다.당시 협력관들은 평창올림픽 핵심인프라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추진 등을 위해 도와 국토부 간 조율 역할을 담당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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