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10년간 집 2000곳 정리 경험담

▲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윤선현
▲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윤선현
2018년을 보내는 12월의 마지막 순간,지저분한 자신의 공간을 바라보며 한탄을 내뱉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가 발간됐다.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이자 20만 부 베스트셀러‘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 윤선현 씨가 책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정리컨설턴트 윤선현씨가 10년 가까이 타인의 집을 정리하며 깨달은 미니멀리즘,심플라이프보다 중요한 것들에 대해 써낸 글이다.

그에 의하면 정리는 미니멀리즘과 심플라이프,혹은 트렌디한 누군가의 SNS 속 말끔한 모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그는 정리를 오롯이 자신의 일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만드는 ‘유동적인 질서이자 지속적인 삶의 철학’이라고 정의한다.정리컨설턴트 윤선현씨가 대한민국 2000여 곳의 집을 정리하며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읽다 보면 내 인생을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우는 기술,내 삶에 어울리는 정리 방식을 찾는 방법을 넌지시 깨닫게 된다.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하고 충만한 인생 설계의 비결이 담겨 있다.

책은 ‘인생에 정리가 필요한 까닭’,‘정리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꼭 필요한 것들로만 인생을 채우는 방법’,‘정리하는 삶을 생각하다’로 주제를 나눠 물건의 정리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다.윤선현 씨는 책을 통해 “공간을 정리한다는 것은 ‘비움’과 ‘채움’으로 각자의 인생에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활동”이라고 말하고 있다.인플루엔셜.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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