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임시총회서 결정
김종구 부원장·이사진 선출

박주선(75)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제11대 홍천문화원장에 추대됐다.홍천문화원(원장 김종은)은 7일 홍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문화원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박주선 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한 부원장에 김종구 회원,이사에 유한성,양을성,강대덕,김창을,류문수,허연봉,민경길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주선 문화원장은 “홍천문화원은 홍천의 전통 문화를 발전 계승해 오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시대에 생활문화를 접목해 융복합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우선 주차장 확보 등이 중요한 만큼 군과 군의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박주선 문화원장의 임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이다.

박 문화원장은 홍천 출신으로 홍천농고를 졸업하고,군 기획감사실장,5·6대 도의원,자유총연맹 군지부장,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도사회복지협의회장,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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