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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7개 기업, 기술력 기본 품질 탄탄 지역상생도 앞장

제22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데스크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사,강원행복시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가 선정됐다.본지가 창간 26주년을 맞아 도내 시군과 각 경제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중소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4개부문에 7개 기업을 선정했다.올해 수상기업들의 공적을 살펴본다.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다.

독자적 비피더스 연구·제품 출시 성공

■대상=비피도(대표 지근억)

▲ 비피도(대표 지근억)
비피도는 건강기능식품업계가 주목하는 강원도 대표 제조사 중 하나다.1999년 설립된 비피도는 최근 3년연속 매출액이 꾸준히 확대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2015년 118억여원,2016년 120억여원,지난해 136억여원 등 해마다 매출증가폭이 확대됐다.이런 성장은 1988년 당시 지근억 대표가 독자적인 비피더스 연구에 돌입하면서 시작됐다.10여년 뒤 비피도 설립과 함께 2000년들어 ‘지근억비피더스(유산균 제품 브랜드)’ 관련제품을 출시하는데 성공한 이유다.

또 닥터지비피더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공장 등 생산시설도 넓혀 수출기업의 입지도 다지게 됐다.특히 2015년 10억여원이던 수출실적이 2016년 18억여원,지난해 32억여원을 넘겼다.그 결과,지난해 12월 제54회 무역의날을 기점으로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중국과 독일,홍콩,리투아니아,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를 수출무대로 삼고 있다.

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올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도 통과했다.이 밖에 지역기여활동도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선발한 신규직원 18명 중 9명이 도민이었고,올해도 현재까지 신규채용인원의 절반을 도민으로 구성했다.지근억 대표는 “우수인재 채용과 임직원의 자기계발 유도를 위해 스톡옵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운영 측면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용 컵라면 용기 기술 주목

■우수상=성우엔비테크(대표 양철)

▲ 성우엔비테크(대표 양철)
성우엔비테크는 위생용 종이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1981년 설립된 이후 2002년 법인으로 전환,40여년간 종이용기 생산과 개발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자레인지용 컵라면 용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컵라면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섭취하는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는 이유다.이처럼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높여 2014년 96억원,2015년 127억원,2016년 168억원,2017년 약 2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종업원수도 2015년 40명의 인원이 2016년 60명,2017년 74명으로 증가했다.올해는 80명까지 고용을 확대하면서 고용과 매출을 한번에 이룩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여기에 지난 8월 횡성 묵계농공단지에 약 5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 가동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년 약 100억원의 추가 매출과 20명의 추가 고용이 예상되고 있다.또 성우엔비테크는 최근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현재 공장 자동화율은 90%에 달한다.


미생물 배양기 등 미국·뉴질랜드 수출

■장려상 에코비즈넷(대표 조정섭)

▲ 에코비즈넷(대표 조정섭)
2000년 설립된 에코비즈넷은 미생물 제제,미생물 배양세트,미생물 배양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친환경농업과 환경분야에 사용되는 미생물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것으로,농업·축산·수산 양식업계와 농축산 기가재업체,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런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기술력도 갖췄다.자외선램프구비배양기 등 20개가 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이를 기반으로 미국과 뉴질랜드 등에 수출하고 있다.그 결과,2015년 10억여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7억원을 넘는 성과를 올렸으며,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의 공신력있는 기업이미지도 확보했다.




태양열, 전기적에너지 변환 기술 대표

■장려상 디아이케이(대표 강문수)

▲ 디아이케이(대표 강문수)
1981년 창업,1991년 법인으로 전환된 디아이케이는 태양광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장치,고주파유도가열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특히 디아이케이는 남다른 기술력으로 성장세를 이룩했다.태양열을 전기적 에너지로 전력변환하는 신재생에너지용 변화기술이 대표적이다.또 20건이 넘는특허를 등록했으며 제품들이 녹색기술인증 등 각종 공신력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런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최근 3년연속 100억원이 넘는 매출했다.여기에 국내외 불경기 등 악재가 다가와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으로 조명된다.창업이래 한번도 세금과 종업원 급여를 체납·체불한 적 없는 기업이다.




관절·근육·항암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

■특별상 메디언스(대표 박상재)

▲ 메디언스(대표 박상재)

메디언스는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업체다.천연물 연구를 바탕으로 관절,근육,항암 등 건강을 위한 기능성소재를 개발하고 건강기능식품 완제품인 닥터스뷰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2015년 12억여원 수준이던 매출을 지난해 17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2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성장세에 우수한 상품을 미국 등에 수출해 2017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국무총리 표창과 강원도지사 표창도받았다.




화장품·식품·의약품 친환경 원료 생산

■특별상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단정바이오는 2009년 설립,2011년 법인으로 전환한 기업으로 화장품원료와 식품원료,의약품원료를 생산하고 있다.기능성 화장품인 주름,미백,자외선 차단 화장료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개발해오고 있다.초음파 추출장비를 이용하는 특허를 출원하는 등 다량의 기술도 갖추면서 우수제품을 생산,2015년 34억여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56억여원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렸다.이 밖에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이용한 사업도 추진하면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감자로 만든 피자빵 등 생산 납품

■특별상  퀸비애그리푸드(대표 최호림)

▲ 퀸비애그리푸드(대표 최호림)
농업회사법인 퀸비애그리푸드는 2011년 설립된 식품(빵류) 생산업체다.강원도 감자로 만든 피자빵인 포짜(POZZA)를 비롯해 강원농산물을 이용한 치아바타,식빵류,바게트류 등을 생산,전문프랜차이즈 업체나 개인 카페 등에 납품하고 있다.특히 직접 개발한 쌀바게트가 반죽에 쌀가루를 첨가,영양이 우수하다는 평가을 받는 등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5년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도출했다.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면서 지역기여도도 높이고 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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