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승강 PO 좌절

프로축구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내년에도 1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좌절을 맛봤다.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P02차전에서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부산의 권진영이 퇴장당하는 유리한 상황을 발판 삼아 3-1 역전승을 거둔 서울은 2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1, 2차전 합계 4-2로 승강 PO의 승자가 됐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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