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

만성적인 주택난을 겪고 있는 정선읍에 1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공급된다.정선군은 국토교통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정선 봉양지구에 임대주택 100가구를 건설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주택은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 부지면적 6676㎡에 국민임대 70가구와 행복주택 30가구 등 총 100가구 규모다.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협약을 이달 말까지 체결하고 2019년부터 공공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봉양지구 임대주택은 오는 2021년 말까지 공급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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