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수(53) 제19대 전교조강원지부장은 “법외노조 취소와 해고자 복직을 위해 투쟁하고 학교 현장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 지부장은 전교조 평창지회장,원주·횡성 중등지회장을 역임하고 강원지부 교섭국장,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양구여중 수학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번 19대 수석부지부장에는 김지숙(54) 홍천여고 영어 교사가 당선돼 한은수 지부장과 함께 2019년부터 2년간 전교조강원지부를 이끌 예정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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