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강원도내 6개 정당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정의당 강원도당,민주평화당 강원도당,노동당 강원도당,민중당 강원도당,강원 녹색당은 11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도 6개 정당 공동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민주당과 한국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합의 거부를 규탄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지역 차원에서도 국회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정의당 도당의 경우 핵심 당원들이 도내 지역별로 1인 피켓시위를 진행중이며,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을 촉구할 방침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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