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발전방안 워크숍 진행
‘기분좋은 시장’ 초점 전략 모색
18일 본사 주최 토론회 개최

국가대표 5일장인 정선 4개 전통시장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과 토론회가 잇달아 열려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정선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 리조트에서 지역 4개 전통시장 상인들과 발전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과 전통시장 콘텐츠 만들기,친절해서 기분 좋은 전통시장,우리의 미래 등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시장별 교차토론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26주년을 기념해 정선군,강원경제진흥원,정선 4개 전통시장 산인회 등과 함께 ‘정선 4개 전통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정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문화관광형 시장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토론회는 현재 전통시장이 처해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활성화 발전방안도 모색한다.전증표 군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상인들과 현장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발전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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