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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떡도 떡이라고 이웃하고 나눠먹고 뒤 볼일 걱정돼서 파랜 얼굴 마주본다. 나와라, 더 파내야 해 한숨 섞인 붉은 피. 답답한 속 큰 걱정에 꺼진 배가 부럽더니 솔 껍질 붉은 송기 이름조차 아스라해 못 잊을 그 순간순간 다시 올까 두렵네. 이흥우·전강원시조문학회장 이흥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송기떡도 떡이라고 이웃하고 나눠먹고 뒤 볼일 걱정돼서 파랜 얼굴 마주본다. 나와라, 더 파내야 해 한숨 섞인 붉은 피. 답답한 속 큰 걱정에 꺼진 배가 부럽더니 솔 껍질 붉은 송기 이름조차 아스라해 못 잊을 그 순간순간 다시 올까 두렵네. 이흥우·전강원시조문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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