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11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호열)를 열고 새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최이경 의원은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허남진 의원은 “전통시장 보안등 지원사업은 당초 7개월만 지원키로 했는데 3년째 지원하는 이유와 지원근거가 뭐냐”고 지적했다.나기호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바람이 적은 지역에는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사업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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