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EBS 오후 10:45> 동해시에 위치한 한 공장.이곳에서는 명태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하루에 100마리 가량의 동태를 직접 해동시키고, 내장을 손질해 먹기 좋게 포를 뜨는 작업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생선 손질에 걸리는 시간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렇게 고된 작업을 해야만 생선 고유의 맛이 살아나 육질이 야들야들하고 특유의 시원한 맛이 더해진다는데~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을 3일 이상 숙성시켜야 비로소 명태 김치의 속이 완성된다.다른 김치를 만드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가지만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해 김치를 제조하는 사람들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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