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포럼
“지역주민 주도 관광자원화 필요”
아카데미 참가자인 박문성씨는 폐산업 시설 문화재생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지역 주민이 사업의 주역이 돼야 하며 철광산업,시멘트 산업 부지에 대한 지명과 옛이야기들을 접목시켜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김창욱 씨는 “폐쇄석장 시설을 수제 맥주를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시는 삼화동일대 석회석 쇄석시설과 산업공간을 리모델링,관광지화 하기 위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 12월까지 폐산업 시설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