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희망택시가 양구읍 도사리까지 확대 운행되고 있다.

도사리 희망택시의 운행횟수는 월 60회로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민이 1100원만 부담하면 군이 1만1900원을 지원해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양구 희망택시는 양구읍 수인·웅진리와 상무룡1리,고대리,남면 도촌리(도촌~구암~대월 지역)에만 운행됐다.군 관계자는 “희망택시 운행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상마을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9월초 기준으로 양구지역 에서 1189회에 걸쳐 2438명이 희망택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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