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임업인 후계자 신승남 씨가 올해 임업인상을 수상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12일 중앙회 2018년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신승남 씨가 임업과 산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신승남·천금란 부부는 2014년부터 도·농교류를 위해 오미자,음나무,도라지 등 임산물을 생산·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또한 정선군농업회의소 산림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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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임업인 후계자인 신승남(가운데) 씨는 12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임업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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