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스님)는 13일 오후 6시 속초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8년 제32회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송년법회’를 봉행한다.이번 법회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70세대에 자비나눔쌀과 생필품 및 상품권,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에 라면과 휴지 각 172 박스가 지원되며 중·고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된다.신흥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억567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신흥사는 2007년 법검 우송 스님의 주지 취임 이후부터 자비나눔 행사를마련,지금까지 총 31차례에 걸쳐 1만3657세대에 20억776여만원을 지원했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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