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감사 사인[CJ엔터테인먼트 제공]
▲ 국가부도의 날' 300만 돌파 감사 사인[CJ엔터테인먼트 제공]
1997년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이 영화 누적 관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일 개봉한 '도어락'에 한때 정상 자리를 내줬으나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 등 주연 배우들은 이날 300만 돌파를 기념해 친필 사인을 공개하며 관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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