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익 시의원 의회 5분발언
“새로운 운송시스템 도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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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가 시내버스 운행감축에 따른 대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마련을 촉구했다.

신선익 의원은 13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시내버스업계가 운행노선을 폐기 및 감축해 막차시간이 당겨지는 등 서민의 발이 묶이게 됐다”며“속초시는 중앙정부 탓만 하는 소극적인 행정을 지양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운송시스템 도입을 고민하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유혜정 의원은 “속초시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자”며“시와 시의회가 앞장서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속초시의회는 소속의원 6명이 참여하는 북양양IC~떡밭재 연결도로 개설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호 의원·간사 김명길 의원)를 구성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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