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시대 공간창조 심포지엄
본지 주최 홍천군·군의회 후원
오늘 군청서 관광발전전략 논의

대한민국 대표건강놀이터 홍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세미나가 14일 홍천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홍천군,홍천군의회가 후원하는 ‘홍천강 시대를 여는 지역공간 창조’ 심포지엄이 이날 오후1시30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대표건강놀이터 브랜드를 추진하고 홍천군이 최신 관광트렌드를 읽어내면서 대도시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연구자,전문가,공급자,여행객 등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하고 체험한 결과를 통해 글로벌 도시 경쟁 속에서 홍천군이 보유한 가치를 극대화해 활용함으로써 지역공간을 보다 매력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자리로 진행된다.특히 민선7기 홍천군은 관광과를 신설,내년에 관광 분야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차별화 전략’,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의 ‘홍천강과 자연자원 콘텐츠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백웅재 클럽 미식사전 마스터의 ‘홍천에서의 한주 콘텐츠 운용사례와 흡입력 분석’,정란수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의 ‘홍천건강놀이터 관광발전을 위한 5가지 이슈와 적용’이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심포지엄 토론좌장은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가 맡고,약정토론에는 박경환 전남대 교수,임나현 지구촌여행가,하동원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이 나선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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