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갑천면 주민들이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좋은 길 환경 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 주도형 마을 건강 사업을 추진 중인 갑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박영민)는 군,수자원공사 횡성권관리단과 연계해 13일 오전 횡성호수길 5구간 입구에서 ‘횡성호수길 걷기현판식’을 가졌다.주민들은 이 같은 의지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후원받은 목재에 재능기부로 ‘건강의 첫걸음은 걷기부터’란 손글씨를 새겨 현판을 제작,호수길 5구간 입구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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