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사무공간 부족
상반기 착공 연말 준공

평창군이 내년에 종합민원실 청사를 증축한다.이는 군 조직개편 등으로 인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종합민원실 청사 증축을 위해 24억6000만원의 군비를 확보,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 업무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이후 변화된 군의 여건을 반영하고 민선7기 공약 사업 추진과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하지만 사무공간 부족으로 현재 2개 과가 종합운동장에서 업무를 보는 등 불편을 초래,사무공간 확충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내년에 종합민원실 청사가 1층에서 2층으로 증축되면,외곽에 위치한 부서와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일부 부서가 이전해 이 같은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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