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강원도의회가 14일 강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지원을 위한 ‘젠더(Gender) 연구회’를 구성한다.젠더연구회는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양성평등 분야 연구활동에 들어간다.회장은 윤지영(춘천·민주당) 의원이,간사는 김경식(영월·〃) 의원이 맡기로 했다.남성과 여성 의원 각 5명씩 모두 10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접근,일방적 여성지원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와 대우,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10대 의회 여성의원은 9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김여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