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주 종합체육관서 개최
2002년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은 16년간 DB와 그 전신인 TG,동부 등에서만 뛰었으며 선수 시절 정규리그 1만 득점과 1000블록슛을 모두 달성했다.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정규리그 우승 5회로 이끌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따냈다.올해 1월 1일부터 은퇴 투어를 시작,2017-2018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 김주성은 은퇴식에서 ‘기념 유니폼 팬 응모 행사’ 등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연수 중인 김주성은 은퇴식 참가를 위해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