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창원·마산 등 발걸음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남을 찾아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와 지역 경제인 오찬 간담회,예술촌 방문 등 4개 일정을 잇따라 소화했다.

혁신성장을 독려하는 ‘전국 경제 투어’는 지난 10월 첫번째로 전북 군산,지난달 경북 포항에 이어 세번째다.문 대통령은 첫번째 일정으로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제조혁신의 관건은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으로 스마트 기업을 확산시킬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창원 삼천산업을 방문해 제조 실행 시스템(MES) 자동화공정 등 향후 비전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경남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마산 창동 예술촌을 찾아 창동 예술촌 상상길을 직접 걸으며 서점 등을 방문했다.전국 경제투어에서 문 대통령은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