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스파이’ 폴 페이그 감독 메가폰
아이맡기고 사라진 ‘에밀리’ 이야기
북미 역주행 신기록 입소문 위력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덕에 친구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속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어느날 아이들을 맡아달라는 전화 한 통과 함께 사라진 에밀리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에밀리를 잃은 슬픔으로 스테파니와 숀 사이에 사랑이 싹터 함께 살게된 가운데 죽은 줄로 알았던 에밀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입소문의 위력을 보여줬다.
영화 ‘스파이’와 ‘고스터버스터즈’ 등을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의 신작으로 두 주연배우의 상반되는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청소년관람불가.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