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도촌초교(교장 김기선)는 14일 양구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자매결연식에는 말레이시아 SK Seksyen과 SJKC Kong Min Cawangan Kedua 등 두 학교 학생 21명과 교사 6명이 참석했다.도천초교는 2박 3일간 양구를 방문난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뮤지컬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을 선보이고 학생들 가정에 초청해 홈스테이 통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도촌초교 6학생 7명은 내년 1월 14일부터 8일간 말레이시아를 답방한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