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인사 일정 등 문제

속보=고성 통일전망대 통일전망타워 개관식(본지 12월 12일자 21면)이 오는 28일로 연기돼 개최된다.

고성군은 현내면 명호리 산 31번지 일원에 신축한 통일전망타워 개관식을 당초 오는 26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이 열리는 등 외부적인 요인과 초청인사 일정 등의 문제로 28일 오후 2시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또 이날 개관식 후 일반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시설을 오픈키로 했다.신축된 통일전망타워는 총사업비 68억8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높이 34m,건축 연면적 1674.93㎡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휴게 및 판매시설,카페,특산품판매장,관리실 등이,2층에는 통일홍보관,전망교육실,라운지 등이,3층에는 전망대,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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