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성인 1003명 조사
긍정평가-부정평가 1% 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0%대 중반으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44%로,긍정평가보다 불과 1%포인트 낮았다.11%는의견을 유보했다.

이 같은 국정지지도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 수준이며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나타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자유한국당 19%,정의당 9%,바른미래당 6%,민주평화당 2%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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