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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업종·종목 순환매 장세 지속 전망

류승열 NH농협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류승열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이번 주 국내 증권시장의 투자는 안정적이고 이익이 가시화되는 업종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코스피(KOSPI)는 2048.45으로 시작해 2069.38로 끝났다.지난 주 증시이슈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중국이 제조업 2025 대체정책을 구상 중이라는 것이다.중국 정책 당국과 고위관료들이 2025년까지 첨단 제조업 분야에 대한 중국산 비중을 7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지만,최근 시장점유율 목표를 낮추고 목표 시한을 2035년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두번째는 메이 총리 재신임으로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이다.지난 12일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치러졌으나 200대 117로 재신임을 얻어내면서 보수당이 강경파의 반대를 잠재웠다.야당의 반대에도 보수당의 지지를 얻어냄으로써 메이 총리가 EU와의 재협상 후 의회 비준을 얻어낼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이번 주 코스피는 2050~215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주중 관심을 둘 일정은 오는 19일과 20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다.현재 FF선물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75.7%다.내년 3월 금리인상 확률은 30.3%다.내년 금리 인상횟수와 파월의 스텐스,중립금리의 변화 여부,최근 미국 10년물 금리의 하락,금리차 축소 등 현재 점도표에 제시된 내년 3번의 금리인상 횟수가 축소되거나 내년 3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제기 중이다.브렉시트 일정도 관심사다.메이 총리 여당 내 재신임으로 EU와 브렉시트 재협상 이후 영국 하원의회 비준이 다시 진행 중이다.예산안의 국회 통과 난항,하원 내 불신임 투표 가능성도 존재하나 메이 총리의 총선불출마 선언에 따라 보수당 집결 시 영국 하원 브렉시트 협상안 비준 가능성이 확대되고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축소 될 것이다.

 금주의 투자전략은 최근 주식시장이 종목선별 중심으로 이동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주도 업종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종목 장세 및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 될 전망이다.선호업종 수주가 확연한 조선·건설,제품가격이 인상된 음식료,이익 가능성이 높아진 유틸리티 등이다.수급적으로는 12월 만기 배당주의 매수 우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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