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를 사시사철 보다 가까이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횡성군은 19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횡성한우체험관을 개관한다.

　지상 3층,연면적 2119㎡ 규모로 횡성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다.1층은 글로벌 최고의 횡성한우 마스코트인 ‘한우리’와 함께 횡성한우 소시지와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한우요리 체험실,전시장으로 꾸며졌다.2층은 횡성한우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우 스토리텔링관,3층은 횡성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 체험공간이 마련됐다.특히 1층 한우요리 체험실은 체험일 5일전까지 사전 예약시 떡갈비,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7000원에서 1만5000원이다.군은 지난 10월 횡성한우체험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총 6명의 인력을 배치,관람 및 요리체험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11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정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