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교통공단 협약

▲ 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보훈공단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와 국민편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보훈공단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와 국민편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전국 보훈병원 어디에서나 진료와 검진,운전면허 재발급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17일 보훈공단 회의실에서 ‘원스톱 운전면허 재발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훈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신체검사 및 재발급 원스톱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하게 됐다.이번 협약으로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면허갱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보훈병원에서 필요한 서류만 작성하면 진료를 위해 방문 시 간편하게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또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운전 컨설팅,면허반납 캠페인,응급처치 교육 등을 협약내용에 포함해 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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