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화예술회관서 오디션

춘천시립합창단이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위한 시민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춘천시립합창단은 내년 3월 21일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해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을 개최할 예정이다.합창단원 오디션은 오는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며 자유곡(한국가곡) 1곡과 음역 테스트를 실시한다.모집 인원은 총 40여명으로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까지 모든 파트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정기적인 연습에 돌입한다.춘천시민합창단 모집 공고·접수기간은 26일까지며 홈페이지(www.cccf.or.kr) 또는 전화(033-259-5874~8)로 안내와 접수가 가능하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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