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안심보안관 등 인정
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원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안전 등이 구현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5년 단위로 지정된다.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원주’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여성 친화적인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 결과 양성평등정책 중장기계획 수립,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여성친화마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여성안심보안관,마을돌봄 프로그램,여성 인문학이 꿈꾸는 마을길 등 특화사업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창묵 시장은 “내년부터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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