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기본계획 용역보고회
귀농귀촌인 등 우선 지원 제안

원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인구유지를 위해서는 지역의 정주여건과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주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인구정책수립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원주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저출산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일자리 창출,지역기업 육성 등을 대 과제로 삼고 중장기 세부사업으로 나눠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또 현재 시가 진행 중인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및 귀농·귀촌인 주거단지 조성,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다양한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을 우선순위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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