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18일 정례회를 속개,의원발의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박남순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과 통일 정책을 앞두고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방자치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예산제가 필요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이 세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지역혁신 협의회 운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현안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각종 위원회의 경비지원이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존속 기한을 명확하게 규정토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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