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흥복 고성군의원 군정질문
군 “내년 건설종합창고 건립”
이어 “제설제와 제설장비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면 이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2019년 말까지 제설 자재와 제설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100평 규모 이상의 창고를 신축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양원모 부군수는 답변을 통해 “지난 4월 사용하고 남은 제설제 전량을 수방자재(포장용 마대)를 이용해 비가림시설 조치를 완료했으나 여름철 무더위와 비바람에 찢겨지거나 소실돼 제설제 관리가 다소 미흡했다”며 “2019년 예산을 확보해 제설제 및 제설장비 보관을 위한 건설종합창고를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정질문에서 함형진 의원은 ‘고성군 농업정책 방향 및 대형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충원 계획’을,김일용 부의장은 “고성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향후 추진방향과 대책’을 질문했다. 남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