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사회단체를 이끌어갈 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 위원장에 박인규(60·사진)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19일 현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위원장 선거에서 장운표 시범발전추진위원장을 누르고 당선됐다.임기는 2년이다.신임 박위원장은 태백상공회의소 회장과 시골프협회장,대우전력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박 위원장은 “현안이 산적하고 인구감소 등으로 위기에 몰린 시기에 위원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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