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순·전명준 대표 등 기부금 전달

▲ 홍천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유영순·전명준 양지말화로구이 대표가 20일 홍천 전통시장내 쉼터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홍천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유영순·전명준 양지말화로구이 대표가 20일 홍천 전통시장내 쉼터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홍천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홍천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20일 홍천 전통시장내 쉼터에서 허필홍 군수,김재근 군의장,한만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기중 홍천소방서장,박광원 농협 군지부장,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캠페인에는 홍천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도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탰다.유영순·전명준 양지말화로구이 대표와 김금주 홍천환경산업 대표,이상미 샌드로블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또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의 거센 화마를 뚫고 아이를 구한 홍천소방서 119소방대원들도 의인상 상금을 기부,훈훈함을 더했다.유영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군민들의 뜨거운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가자”고 말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